[인프런] 파이썬/장고로 결제 시작하기 (Feat. 아임포트) - 기본편 강의 소감
- 포트원을 간단히 사용하려던 차에 이왕이면 추가 정보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로 강좌를 구매하게 되었다.
- 강좌의 내용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이정도면 따로 메뉴얼을 추가 학습할 필요 없이 product level의 코드를 완변히 구현할 수 있다.
- 다만, 코드에 사용되는 옵션과 구현 시나리오에 대해 추가 설명이 없다. 때문에 왜 이런 설정을 했는지, 이런 구현을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는데 질문을 통해 물어보면 있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거나 방어코드로 만들었다는 설명이었다. 학습자에게 불필요한 고민을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는 실망이 있었다.
- bulk 함수의 장점보다 단점이 크다 느껴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장바구니 상품을 한번에 저장하는 것을 보고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좋겠구나 생각했다. 물론 다른 방식도 있지만, 기법을 긍정적인 사용법으로 배운다는 것은 즐거운 것이다.
- django 강좌도 있던데 20만원 돈이었다. 이번 강의가 마음에 들어 혹시 내가 모르거나 추가로 학습할 내용이 있을까 구매 욕심이 들었지만, 10% 이상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란 생각에 접었다.
- Bootstrap, weak, thumnail 등의 template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django의 코드에 의존하는 template 코드는 좋지 않다고 생각했던 이전 생각이 달라지기도 했다.
- 역시 속도와 추가 구현의 편의성이... 하지만 달리보면, 라이브러리에 너무 의존하는 것도 위험하다는 것을 몸소 느낀바가 있었기에...
- 즐거웠고, 알찼다. 질문에 대한 답변도 성심성의껏 오고 갔기에 정말 마음에 드는 강좌였다.